딥테크 기업 텔루스 파워(Tellus Power Global Holding Limited)가 에너지·컴퓨팅 산업 특화 인공지능(AI) 모델인 'Tellus Energy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에너지와 컴퓨팅 자원을 다방향으로 조정하도록 설계됐다. AI 컴퓨팅 작업 부하를 실시간 전력 공급량과 전력 가격에 맞춰 최적화하고, 분산형 충전 및 에너지 저장 자산을 전력망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텔루스 파워는 에너지와 컴퓨팅 자원을 통합 스케줄링하는 전문 AI 모델을 상용화한 기업 중 하나다.
주요 기능은 5가지다. ▲실시간 전력 가격 추적 ▲전력 부하 예측 ▲에너지 의사결정 지원 ▲전력망 연계·에너지 차익거래 및 부가가치 서비스 ▲개방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개방형 플랫폼은 자체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인 TPResearch의 API를 활용해 고객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할 수 있게 한다.
텔루스 파워는 V2G(Vehicle-to-Grid) 기반 가상발전소(VPP), 광역 충전 네트워크, 액체 냉각 방식의 고밀도 컴퓨팅 클러스터,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을 기반으로 통합 에너지·AI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이 인프라는 컴퓨팅·전력 협조 배분, V2G 사이트 운영, 전력 거래 의사결정, 친환경 컴퓨팅 추적성 등 응용 모델을 지원한다. 목표는 높은 에너지 비용과 전력망 제약 문제 해결,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용 능력 확대, 친환경 전력 인증과 낮은 자산 활용률 문제 개선 등이다.
초기 적용 사례를 기준으로 텔루스 파워는 최적화되지 않은 운영 방식과 비교해 전력 비용을 20~40% 절감하고,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효율(PUE)을 1.1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최대 40%의 추가 보조서비스 수익 창출과 ESG 보고 지원을 위한 친환경 전력의 전 과정 추적성 제공도 계획하고 있다.
상용 솔루션으로는 Energy Intelligence Agent, 프라이빗(온프레미스) 구축 서비스, EMS Smart Toolkit 등 3가지를 AI 운영사, 데이터센터, 신에너지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파트너십·시스템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3~5년 내 1GW 이상의 분산형 친환경 컴퓨팅 네트워크 구축이 목표다.
텔루스 파워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캘리스(Mike Calise)는 "생성형 AI, 추론형 AI, 피지컬 AI 등 모든 AI 경쟁은 결국 즉시 사용 가능한 에너지 확보 경쟁"이라며 "컴퓨팅 성능은 이미 존재하지만, 이를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으로 구동할 전력이 AI 성장의 가장 큰 제약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Tellus Energy AI는 AI의 가장 큰 비용이자 시간 소모 요소인 에너지를 효율성·회복력·즉각 활용 가능성을 제공하는 자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본 보도자료에는 제품, 목표, 사업 계획, 성능 수치, 향후 네트워크 구축 규모 등 미래예측진술이 포함돼 있으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다. 텔루스 파워는 법률에서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래예측진술을 갱신하거나 수정할 의무를 부담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