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가 8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연례 컨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을 연다. 이 행사는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열리는 글로벌 데이터 컨퍼런스로, 한국에서는 올해 5회째다.
올해 주제는 ‘Making AI Real for Business’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AI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방안을 다룬다. 국내 제조, 리테일, 금융, 게임, 기술 기업들이 데이터와 플랫폼을 활용해 AI 비즈니스 성과를 만든 사례를 30개 이상의 세션과 4개 트랙으로 소개한다.
오전 기조연설에서는 발라 카시비스와나탄 제품 관리담당 부사장과 이수현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스노우플레이크가 고객의 AI 프로젝트 성공을 지원하는 데이터와 플랫폼을 소개하고, 새롭게 업데이트된 AI 기능을 공개한다. 이어 KB국민은행/KB금융지주 이경종 상무(금융AI2센터장)와 AI 보안 스타트업 티냅스 강민승 CEO가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티냅스는 이번 스노우플레이크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APJ 지역 최초로 톱10에 올랐다.
기조연설 후에는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한 혁신 조직과 개인을 시상하는 ‘2026 데이터 드라이버 어워드’가 열린다.
오후에는 4개 트랙에서 산업별 성공 사례와 기술 세션이 진행된다. 네오위즈, 네패스, 다이닝브랜즈그룹, 뱅크샐러드, 슈피겐코리아, 아모레퍼시픽, NSUSLAB, 위메이드플레이, GS건설, KT, 토스플레이스, 풀무원, 피처링 등이 참여한다. 기술 세션은 비즈니스 AI에 필요한 데이터 기반 구축, 데이터 엔지니어링, 거버넌스, AI 에이전트 개발 과정을 다룬다.
부스에서는 최신 AI 기술을 체험하고 업계 전문가·기술 파트너와 교류할 수 있다. 데이터·AI 엔지니어, 아키텍트, 분석가 대상으로 스노우플레이크 코코를 활용한 핸즈온 랩 클래스와 ‘마케팅 빌리지’도 운영된다. 마케팅 빌리지에서는 아정네트웍스, IGAWorks, 스노우플레이크 마케팅 전문가가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
스타트업 8개 업체가 참여하는 ‘스타트업 빌리지’는 데이터 파운데이션 기반 AI 서비스 개발·제품화 전략을 소개한다. ‘커뮤니티 빌리지’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유저그룹, AWS 한국 사용자모임, 마이크로소프트 유저그룹, 에어플로우, dbt Labs, 블룸 커뮤니티가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자와 교류한다. 메가존클라우드, 동국시스템즈, 워카토, 파이브트랜, SPH 등 파트너사도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임진식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솔루션 엔지니어링 총괄은 “기업의 AI 경쟁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측정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서 결정된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 기업들이 AI와 데이터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은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snowflake.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