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은 오는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6년 제7회 공공저작물 활용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저작권 문제가 해결된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한 창업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가 자격은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했거나 개발 예정인 창업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다. 과거(2014~2025년) 공공저작물 지원 사업을 받은 기업이라도 기존과 다른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라면 다시 도전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공공저작물 활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사례'로, 이미지·영상·오디오·글꼴·3D 모델링·전통 문양 등 공공저작물 1개 이상을 활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출하면 된다. 단, 사용한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또는 '제0유형(공공저작권 자유이용 허락표시)'이어야 하며, 글꼴은 '공공안심글꼴'이어야 한다.
접수는 8월 7일부터 9월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공공누리 홈페이지(www.kogl.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서류 심사(10월 7일~16일)와 발표 심사(10월 21일~28일)를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은 10월 30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11월 13일에 열린다.
심사는 공공저작물 활용성, 사업성, 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총 4개 기업을 선정하며,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개 기업에 300만원, 최우수상(한국문화정보원장상) 1개 기업에 200만원, 우수상 2개 기업에 각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수상 기업에는 홍보 및 사업화 지원도 연계된다.
공공저작물은 저작권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자산이다. 소상공인이나 예비 창업자라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볼 만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정보원 김동운 팀장(02-3153-2832) 또는 김은미 책임(02-3153-2873)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