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M(라슨 앤 투브로 그룹 계열)이 오픈소스 보안 기업 체인가드(Chainguard)와 손잡고 자사 보안 평가 프레임워크 '블루버스 라이트로직(BlueVerse RightLogic)'을 통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 협력의 핵심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사이버 위험을 줄이는 데 있다. 블루버스 라이트로직은 AI 기반 위험 평가와 기술 파트너 생태계를 결합해 기업이 AI 도입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위협에 대응하도록 돕는 구조다. 체인가드는 오픈소스 구성 요소를 처음부터 보호하는 기술을 제공해 이 생태계를 보완한다.
최근 AI 도입이 빠르게 늘면서 소프트웨어 공급망과 오픈소스 의존도가 커졌고, 이에 따른 보안 취약점 관리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취약점이 빠르게 발견되고 악용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혁신 속도를 유지하면서 오픈소스 위험을 관리할 방법이 필요하다.
LTM과 체인가드는 이번 협력으로 ▲애플리케이션 환경 전반의 공급망 보안 ▲오픈소스 위험 가시성 ▲취약점 노출 대응을 통한 복원력 ▲AI 전환을 위한 안전한 기반을 지원하게 된다.
LTM 최고성장책임자 크리슈난 아이어는 "오늘날 조직들은 취약점 관리를 넘어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구축을 지향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고객이 오픈소스 보호와 공급망 리스크 감소, AI 혁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체인가드 최고경영자 댄 로렌크는 "기업들이 AI로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출시하지만,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를 점검하는 곳은 드물다"며 "구성 요소가 처음부터 신뢰할 수 있게 보장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LTM은 라슨 앤 투브로 그룹 계열사로, 40개국에서 8만7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블루버스 라이트로직 생태계 확장의 일환으로, 향후 추가 보안 기술 기업과 협력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