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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업계 경영진 38명, AI 전환 첫걸음... 정부 지원 리더교육 개강

2026년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사업 리더 교육 1차 참석자 단체사진

과기정통부·NIPA가 지원하는 AI역량강화 사업의 첫 순서로 건설기계업계 경영진 38명이 참여한 리더 교육이 지난 22일 열렸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실무를 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사업의 첫 순서, '리더 교육' 1차가 지난 22일 경기 성남 서울판교그래비티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문재영)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건설기계업체 임원급 경영진 38명이 참석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문재영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의 특강으로 채워졌다. 한양대에서 인간-로봇 상호작용(HRI)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로보티즈 수석디자이너를 지낸 엄 대표는 생성형 AI와 AI 자율기술, 산업용 로봇,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을 경영 전략과 엮어 설명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휴머노이드와 AI 시뮬레이션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리더 교육은 8월 25일과 10월 7일 등 올해 안에 총 4차례 열린다. 같은 날 개강한 'AI융합전문가 교육'은 AI·SW 개발자와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서울 스페이스쉐어에서 진행되며, 건설기계 재직자를 위한 별도 교육도 8월 10일 경기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시작된다. 사업은 경영진용 리더 교육 4회, 재직자 교육 8회, 전문가 교육 1회 등 올해 총 13회로 운영되며, 교육 운영은 크라우드아카데미와 한국표준협회가 맡는다.

정부는 123대 국정과제에서 국내 산업의 AI 활용률 목표치를 제시한 바 있다. 2023년 30.3% 수준이던 이 수치를 2030년까지 60.6%로, 두 배 가까이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협회 측은 경영진이 방향을 정하는 데서 AI 전환이 시작된다고 보고 리더 교육을 사업의 첫 순서로 배치했으며, 현업 적용도가 높았던 이전 교육 경험을 살려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인재를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참고 자료뉴스와이어

이 기사는 위 자료를 바탕으로 위클리뉴스가 재작성했습니다.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