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알루미늄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STEM 장학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FIRST 재단의 FIRST Tech Challenge(FTC) 콘텐츠를 활용해 로봇 설계·제작, 프로그래밍,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올해는 울산지역 6개 고등학교 팀이 선발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8월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프리미어로봇리그 챔피언십에 출전해 로봇 실력을 선보였다. FIRST 재단은 매년 110여 개국, 7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청소년 로봇대회를 운영한다. FTC는 학생들이 로봇 개발 과정에서 공학,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울산알루미늄 이상호 부사장은 "학생들이 로봇 제작과 팀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큰 가능성을 느꼈다"며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FIRST 재단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창의공학교육협회(FEST)가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내년 1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 도전하며, 우승팀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FIRST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울산알루미늄은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와 일본 고베제강의 합작법인으로, 자동차·음료캔·산업재용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한다. 창의공학교육협회는 2010년부터 FIRST 재단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하며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개최해 왔다.
울산알루미늄, 세계 최대 청소년 로봇대회 연계 STEM 장학 프로그램 출범

울산알루미늄이 지역 청소년 STEM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울산지역 6개 고등학교 팀이 선발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로봇 설계·제작, 프로그래밍 등을 배우고 내년 1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