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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강정구 AI전략총괄, IGM트렌드조찬서 ‘AX 전략’ 주제로 강연

라이너 강정구 AI전략총괄 강연 현장

라이너 강정구 AI전략총괄이 8월 7일 IGM트렌드조찬에서 'AX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AI 도입 성과를 위한 두 가지 과제로 '컴퍼니 브레인'과 '스킬 라이브러리'를 제시했다.

AI 기반 검색 서비스 라이너(Liner)의 강정구 AI전략총괄이 지난 8월 7일 열린 IGM트렌드조찬에서 'AX(AI Transformation)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 총괄은 기업이 AI를 도입해도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로 조직의 '맥락의 공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두 가지 과제로 '컴퍼니 브레인'과 '스킬 라이브러리'를 제시했다.

강 총괄에 따르면 컴퍼니 브레인은 회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암묵지를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한 지식 체계다. 예를 들어 제조 기업에서 '불량률'이라는 용어는 생산 라인마다 정의가 다를 수 있는데, 이를 명확히 정의하지 않으면 AI가 왜곡된 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사내 비정형 파일을 그대로 AI에 넣으면 정보 누락과 환각, 데이터 오염이 발생한다"며 "AI가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 체계를 먼저 갖춰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과제인 스킬 라이브러리는 구성원 개개인이 만든 AI 에이전트를 한곳에 모아 공유하고 고도화하는 저장소다. 이는 앤트로픽이 지난해 12월 '스킬' 개념을 공식화하며 확산된 용어다. 강 총괄은 "개인이 만든 프롬프트는 대부분 개인 PC에만 머문다"며 "전사적으로 공유해야 조직 전체 생산성이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돈을 준다고 스킬을 공유하지는 않는다. 인정이 훨씬 중요하다"며 사내 경진 대회를 통한 우수 사례 발굴과 보상 같은 인센티브 설계를 제안했다.

강연 말미에는 AI 시대 리더의 역할로 '목적'과 '판단기준'을 꼽았다. AI로 구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 만큼 조직의 목적과 방향을 정의할 수 있는 리더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IGM세계경영연구원이 운영하는 IGM트렌드조찬은 최고경영자 교육기관 IGM이 주최하는 행사다. 이날 강연에는 원우들이 참석했으며, 조직의 AI 도입을 위해 리더가 시작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이해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참고 자료뉴스와이어

이 기사는 위 자료를 바탕으로 위클리뉴스가 재작성했습니다.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