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기술 기업 익스피리언(Experian)이 리스크 기술 시장조사기관 차티스 리서치(Chartis Research)의 '퀀티티티브 애널리틱스 50(Quantitative Analytics50) 2026' 보고서에서 모델 리스크 관리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익스피리언이 해당 순위에 처음 이름을 올린 것으로, 규제를 받는 금융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AI 분석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익스피리언의 최고 AI 책임자 비제이 메타(Vijay Mehta)는 "이번 수상은 AI를 구축할 때와 동일한 수준의 엄격함으로 AI를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금융기관은 투명성, 책임성, 규제 준수를 희생하지 않으면서 AI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익스피리언의 모델 리스크 관리 접근법이 인정받은 결과다. 이 솔루션은 익스피리언의 '어센드 플랫폼(Ascend Platform™)'을 기반으로, 모델 개발부터 배포, 지속적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분석·AI 모델을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모델 레지스트리, 버전 관리, 자동 검증, 설명 가능성, 공정성 테스트, 지속 모니터링, 드리프트 감지, 감사 대비 문서화 등의 기능을 갖췄다.
AI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익스피리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AI 에이전트와 시스템이 도구·데이터 소스 간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아키텍처로 전환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86%는 분석·인사이트의 투명성이 의사결정 개선에 매우 가치 있다고 응답했다.
차티스 리서치의 수석 리서처 시드 대시(Sid Dash)는 "어센드 플랫폼의 강력한 개발·샌드박스·통제 도구 덕분에 사용자들은 서로 다른 구성 요소를 결합할 수 있다"며 "익스피리언의 모델 리스크 관리 부문 수상은 이 같은 강점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익스피리언은 모델 구축 코파일럿, AI 거버넌스 지원, 합성 데이터, 시나리오 구성, 스트레스 테스트 등 AI 기반 분석 고도화 작업도 지속하고 있다. 기업이 책임감 있게 AI를 확장하는 동시에 거버넌스와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익스피리언의 모델 리스크 관리 솔루션과 어센드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