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후원을 받아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6월 30일 서울 이태원의 몬드리안 호텔에서 '2026 주한외국공관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 자리에는 26개국의 주한외국공관과 국내 전시 주최기관 23곳에서 관계자 120여 명이 모였다.
행사에서는 총 19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외국공관의 수요가 가장 많았던 분야는 전기·전자로 약 40건이 진행됐고, 국방 분야에서도 30건의 상담이 있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수원컨벤션센터가 캐나다·대만 등과 협력한 사례와 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전자제조산업전 측은 이날 하루 동안 여러 국가 공관의 상무·무역 담당관을 만나 해외 바이어 유치 채널을 확보했고, 중국과 인도 시장 진출 방안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진흥회는 이번 상담에서 나온 결과가 공동관 구성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주최기관과 공관 간 협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