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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달성 및 영업이익 흑자 전환

엑셈 사옥 전경

엑셈이 2026년 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8억2000만 원(전년 대비 25% 증가, 역대 최대), 영업이익 3억6000만 원(흑자 전환), 당기순이익 183억1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AI·빅데이터 부문은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했고, '싸이옵스' 등 신규 AI 솔루션 공급 계약도 잇따르고 있다. 해외법인은 일본 46%, 중국 10%, 미국 99%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AI 기반 IT 성능 관리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은 14일 2026년 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8억2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억60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83억1000만 원으로, 이는 주식양수도 처분이익과 금융자산 처분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부문별로 보면 핵심 사업인 DB 성능 관리(DBPM)의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매출이 모두 증가했고,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부문은 유지보수 매출이 늘었다. 금융권 고객을 다수 확보한 '인터맥스(InterMax)'는 라이선스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될 예정이다.

AI·빅데이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로 늘었다. 최근에는 대형 제조 기업에 '엑셈블(eXemble)'과 '온토맥스(OntoMax)'를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주요 정부부처에도 온토맥스 공급이 확정됐다. 또한 KSS해운의 AI 전환(AX)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 대형 공공기관의 AX 사업에 응찰할 계획이다.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엑셈원(exemONE)'은 출시 이후 금융·제조·공공 등 80곳 이상에 공급됐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성장했다. AI 기반 IT 운영 솔루션 '싸이옵스(XAIOps)'는 은행, 대형 공공기관, 핵심 정부부처 등 3곳에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했고, 추가 도입도 예정돼 있다.

해외 법인은 일본이 전년 동기 대비 46%, 중국 10%, 미국 99%의 매출 성장을 각각 기록했다. 일본 법인은 미즈호은행, 이데미츠코산 등에 엑셈원을 공급했고, 미국 법인은 텍사스 테일러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맥스게이지와 인터맥스를 추가 공급했다.

엑셈의 고평석 대표는 "3년 연속 반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하반기 편중 매출 구조를 개선했다"며 "하반기에는 싸이옵스를 앞세워 공공·민간 AX 사업 매출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뉴스와이어

이 기사는 위 자료를 바탕으로 위클리뉴스가 재작성했습니다.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