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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제2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 해남서 개막... 첫날은 유통·재배 학술 세미나로 구성

야외행사장 전경

전남 해남에서 개막한 제2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 첫날은 유통·수급 학술 세미나와 품평회 심사, 수수료 없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채워졌다.

전남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2026년 제2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7월 9일 사흘 일정으로 문을 열었다. 한국마늘연합회·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렸으며, 전국마늘생산자협회와 해남군이 주관을 맡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했고, 주최 측은 총 관람객 1만 명을 목표로 잡았다.

첫날은 학술 세미나 위주로 짜였다. aT 온라인도매시장 운영본부가 온라인 유통 구조를 설명했고, 농기평·경북대 연구팀이 밭작물 기계화 연구 사례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마늘 수급 동향과 자조금 단체의 수급관리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같은 시간 특설 구역에서는 한지형·남도종·대서종 세 부문으로 나눠 품평회 심사가 진행됐다.

체육관 안에는 품종·재배·병해충 상담을 상시 지원하는 창구가 마련돼 참가 농가가 현장에서 바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야외 광장에는 불스, 하다, 누보 등 농기계 업체가 참여해 드론과 자율주행 농기계, AI 기반 장비를 선보였다.

동쪽 광장 판매장터는 수수료 없이 해남산 마늘을 파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땅끝농협·옥천농협·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판매를 담당했다. 개막식과 생산자 시상식은 이튿날인 10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참고 자료뉴스와이어

이 기사는 위 자료를 바탕으로 위클리뉴스가 재작성했습니다.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