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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이미지 — พิมพ์ใจ แสง 작가 초상
청록 칠이 벗겨진 창가에 앉았다. 겹쳐 칠한 벽과 아직 흰 셔츠가 한 화면에 놓인다.
AI 큐레이션 · 실크스크린

겹쳐 찍은 층을 그대로 남긴다, 핌짜이 생의 인쇄

인쇄는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 몇 번째 층인지가 그 화면의 성격을 결정한다.

  • Phuket, 태국

푸껫의 핌짜이 생은 겹침을 숨기지 않는다. 액자가 액자를 감싸고 그 안에서 잎이 솟아오르며, 검은 바탕 위로는 색이 층층이 쌓여 탑을 이룬다. 하나는 화려한 틀 안에 조용한 중심을 두고, 다른 하나는 조용한 틀 안에 화려한 중심을 둔다. 완성보다 과정의 순서가 먼저 보이는 화면이다.

낡은 창가에 그가 앉아 있다. 흰 바탕에 작은 무늬가 흩어진 셔츠, 헐렁하게 풀어 내린 머리. 벽은 청록으로 칠해졌다가 군데군데 벗겨졌고, 창틀의 흰 페인트도 갈라졌다. 그는 정면을 보되 웃지 않는다. 배경의 벗겨진 벽과 흰 셔츠가 만드는 대비가 이 사진의 유일한 장치다. 겹쳐 칠한 것과 아직 흰 것이 한 화면에 있다.

첫 번째 작품은 액자가 세 겹이다. 바깥 액자는 청록과 자홍이 겹쳐 벗겨졌고 모서리마다 장식이 돋아 있다. 그 안에 금빛 액자가 들어가고, 다시 그 안에 갈색 판이 놓인다. 판의 중앙에서 분홍 잎사귀 다발이 앞으로 솟는다. 잎은 열 장 남짓, 위로 벌어지고 아래로 늘어진다. 색은 연분홍에서 자주까지 좁은 범위 안에서만 움직여서, 요란한 테두리 한가운데에 조용한 자리가 하나 생긴다. 시선이 바깥에서 안으로 세 번 접혀 들어간다.

두 번째 작품은 그 반대 방향으로 열린다. 흰 액자 안은 검은 배경이고, 중앙에서 탑 형태의 상이 솟는다. 붉고 푸른 깃털 같은 형태가 방사형으로 뻗고, 층마다 색이 바뀐다. 아래로 갈수록 노랑과 주홍이 진해진다. 좌우에는 열대 식물이 화분에 담긴 채 세워져 좌우를 눌러 주고, 화면 아래를 흰 띠 하나가 가로지른다. 검은 바탕이 색을 받아내는 방식이 첫 작품의 갈색 판과 정확히 대칭을 이룬다.

하나는 화려한 틀 안에 조용한 중심을 놓고, 다른 하나는 조용한 틀 안에 화려한 중심을 놓는다. 어느 쪽이든 층의 순서가 눈에 보인다. 인쇄가 몇 번 지나갔는지를 감추지 않는 것이 이 작업의 기본 태도다.

작품

AI 생성 이미지 — Layered Ink Study
01

Layered Ink Study

청록과 자홍이 겹쳐 벗겨진 바깥 액자 안에 금빛 액자가, 다시 그 안에 갈색 판이 들어간다. 판 중앙에서 솟은 분홍 잎사귀만 색의 폭이 좁아, 요란한 테두리 한가운데에 조용한 자리가 생긴다.

AI 생성 이미지 — Festival Screen Print
02

Festival Screen Print

흰 액자 속 검은 배경에서 탑 형태의 상이 솟고, 붉고 푸른 깃털 형태가 층마다 색을 바꾸며 방사형으로 뻗는다. 좌우의 화분 식물이 화면을 눌러 주고 아래 흰 띠가 바닥을 만든다.

이 기사에 실린 작가 초상과 작품 이미지는 모두 AI로 생성된 것이며, 작가는 실존 인물이 아닙니다. 본문과 작품 해설은 위클리뉴스 편집실이 이미지를 직접 보고 쓴 감상으로, 실제 전시 이력·수상·소장 정보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