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큐레이션
AI가 생성한 작가 초상과 작품을 위클리뉴스 편집실이 직접 보고 쓴 전시 큐레이션입니다.
AI 큐레이션 · 벽화벽을 파고 다시 붙인다, 솜차이 웡이 다루는 표면치앙마이의 벽에서 그림은 칠해지는 대신 쌓이고, 쌓인 만큼 뜯겨 나간다. 두께가 남는다.작품Street Fresco Detail관을 쓴 인물이 등을 보인 채 앉고, 좌우로 황금빛 꽃병과 촛대가 선다. 분홍 위에 청록, 청록 위에 황토가 얹혀 벗겨진 자리마다 아래층이 드러나고, 세로로 늘어선 항아리 덩어리가 화면을 붙든다.Community Wall Panel붉은 기가 도는 목재 판벽 전체가 화면이 되고 도자기와 잎, 삼각 오브제가 대각선을 따라 붙었다. 왼쪽 벤치와 오른쪽 콘크리트가 함께 보여, 벽에 걸린 그림이 아니라 벽이 된 그림임을 알려 준다.
AI 큐레이션 · 퍼포먼스 아트관객을 배경으로 밀어낸다, 리자 페르난데스의 무대무대 위 사물에 초점이 맞을 때 사람들은 색 덩어리로 흐려진다. 그 흐림이 자리를 만든다.작품Procession Still #2부스러기가 흩어진 좌대 위에 붉고 푸른 꽃무늬로 빼곡한 병 하나가 조명을 받는다. 뒤편 관객은 얼굴 없이 색 덩어리로만 늘어서서, 사람이 많은데도 화면이 조용하다.Ritual Cloth Performance긴 천이 좌대에서 흘러내려 화면 아래를 덮고, 그 끝에서 인물이 등을 보인 채 천을 어깨에 두른다. 주름이 모두 앞쪽 아래를 향해 있어 화면의 절반을 차지하고도 무겁지 않다.
AI 큐레이션 · 패키지 디자인그림자를 설계에 포함시킨다, 호세 레예스의 상자포장은 상자 안이 아니라 상자가 놓인 자리와 빛의 각도에서 완성된다. 그림자까지가 설계다.작품Coconut Soap Line크라프트 갈색 두 개와 청록 두 개가 나란히 서고, 벽에는 야자잎 그림자가 화면 절반을 덮는다. 시선이 머무는 곳은 금박 라벨이 아니라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이 맞닿아 온도가 바뀌는 지점이다.Mango Jam Gift Set배경을 짙은 갈색으로 비우고 상자 위에서만 색을 터뜨린다. 초록과 금, 자주와 노랑이 계단처럼 낮아지는 높이를 따라 배치되고, 어둠이 그 색들이 서로를 잡아먹지 않도록 붙든다.
AI 큐레이션 · 애니메이션·모션 아트한 장면이 되기 전의 수백 장, 아나 델라 크루스움직임은 완성된 한 장면이 아니라 그 옆에 쌓인 수백 장의 습작에서 나온다.작품Folk Tale Storyboard책상 위 스케치북이 두 면 가득 채색된 칸으로 덮였고, 뒤편 벽은 크고 작은 액자로 빈틈없이 채워져 하나의 색면처럼 읽힌다. 왼쪽 화병의 주황 꽃이 그 색면을 앞으로 끌어당긴다.Motion Character Sheet세 폭 패널의 칸마다 같은 인물이 얼굴 크기와 팔 각도를 바꿔 가며 반복된다. 패널 앞 책상에는 작은 입체 인형이 서 있어, 종이 위의 인물이 책상으로 걸어 나온 배치가 된다.
AI 큐레이션 · 태피스트리·직조풍경을 실로 다시 짠다, 마리아 산토스의 태피스트리그림이 될 수도 있었던 화면을 굳이 실로 짜는 이유가 표면의 결에 남아 있다.작품Abaca Landscape Tapestry주황 야자잎이 좌우 위에서 늘어지고 가운데로 파란 물줄기가 흘러내린다. 멀리서는 유화처럼 보이지만, 물결과 잎맥이 지나는 자리마다 실의 방향이 바뀌며 붓질의 자리를 대신한다.Weave of Islands술 달린 직조 띠가 바깥을 두르고 그 안에 금색 액자가 한 겹 더 들어간다. 야자잎은 한 가닥씩 떨어져 나오고 배의 지붕은 늘어진 실 다발로 짜여, 평면이라는 전제가 지켜지지 않는다.
AI 큐레이션 · 금속 공예망치 자국을 지우지 않는다, 리코 멘도사의 금속매끄러움을 목표로 삼지 않을 때 금속의 표면은 무엇이 되는가. 두 점이 각각 답한다.작품Hammered Bowl위에서 내려다본 타원 그릇의 안쪽 면에 두드린 자국이 얕게 퍼지고 그 위로 그을음 같은 얼룩이 번진다. 중앙의 각인은 형태만 남고 내용은 흐려져, 금속이 거친 나무판과 같은 질감으로 만난다.Forged Bracelet검은 돌 위 팔찌 표면에 넝쿨과 꽃이 촘촘히 새겨지고 파인 홈마다 붉은 안료가 고였다. 앞쪽 절반만 초점이 맞아, 문양이 또렷한 구간과 뭉개진 구간이 한 원 안에 함께 있다.
AI 큐레이션 · 그래픽 디자인격자를 세우고 그 안을 흐트러뜨린다, 레 민의 화면정렬은 지키기 위한 규칙이 아니라 무엇을 어길지 정하기 위한 바탕이다. 격자가 먼저 선다.작품Poster Grid 2026청록 바탕에 주황 꽃이 돋은 거친 테두리가 정연한 종이 판을 감싼다. 안쪽의 격자와 바깥쪽의 부조가 맞붙는 경계에서 화면이 팽팽해지고, 왼쪽으로 떨어진 그림자가 두께를 알려 준다.Risograph Food Icons세 줄 세 칸의 캔버스마다 과일과 채소가 하나씩 도드라져 앉았다. 배경색은 칸마다 바뀌고 표면에는 색이 겹쳐 어긋난 자국이 남아, 정렬된 배치와 거친 질감이 같은 화면에서 부딪친다.
AI 큐레이션 · 콜라주지도와 도시를 손으로 다시 짓는다, 팜 투의 콜라주붙이는 일은 자르는 일에서 시작한다. 잘린 가장자리는 지워지지 않고 화면에 남는다.작품Memory Map Collage청록 바다 위로 주황 대륙이 도드라진 지도가 배경이 되고, 그 위에 색 바랜 종이와 작은 액자, 화분과 조약돌이 붙어 산다. 종이의 누런 기와 갈라진 나무결이 색보다 먼저 읽힌다.Paper City Layers산비탈에 층층이 들어선 도시가 종이로 지어졌다. 뚫린 창마다 안쪽에 그늘이 생기고, 네 변의 찢긴 가장자리가 액자 노릇을 대신하며 화면의 일부로 남는다.
AI 큐레이션 · 에나멜·클루아조네금선으로 칸을 나누고 색을 붓는다, 응우옌 란에나멜의 색은 칠해지는 것이 아니라 금선이 나눈 칸 안에 갇혀 굳는다. 경계가 늘 먼저다.작품Cloisonné Lotus Plate회청색 연잎이 방사형으로 벌어져 아래 절반을 채우고, 그 위에 분홍에서 주황으로 넘어가는 꽃잎이 겹쳐 앉는다. 구리빛 타원이 전체를 감싸고 네 귀퉁이의 은빛 국화가 낮게 눌려, 화려한 중앙과 조용한 모서리가 서로를 붙든다.Enamel Earring Study검은 바탕 위 귀걸이 한 쌍에서 금선이 나눈 칸마다 청색과 자홍이 유리처럼 굳어 빛을 되쏜다. 칸의 개수도 색의 순서도 좌우가 다르다. 한 쌍이지만 쌍둥이는 아니다.
AI 큐레이션 · 목공예색을 쓰지 않고 형태만으로, 보 하이가 다루는 나무티크 한 종류와 빛 하나로 화면을 전부 채운다. 나머지는 파낸 깊이가 맡는다.작품Teak Carved Panel중앙의 작은 꽃에서 잎맥이 소용돌이치며 사방으로 뻗는다. 색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여서, 화면의 밝고 어두움은 전부 파낸 깊이에서 나온다. 프레임을 넘다 잘린 잎이 화면을 실제보다 넓게 만든다.Restored Heritage Stool통나무를 거의 그대로 쓴 다리 세 개가 손질 자국이 남은 상판을 받친다. 나무 액자가 이 사물을 그림처럼 담아 놓아서, 앉는 물건이 잠시 보는 물건으로 바뀐다.
AI 큐레이션 · 바스켓리비어 있을 때와 채워졌을 때, 쩐 푹의 바구니같은 바구니를 비운 채로 한 번, 채운 채로 한 번. 형태는 그대로인데 화면이 달라진다.작품Woven Harvest Basket검은 배경 앞 낡은 상판 위에 빈 바구니 하나가 놓였다. 측광이 가로로 짜인 결을 한 줄씩 훑어 몸통 전체가 미세한 줄무늬로 읽히고, 꼬아 만든 손잡이의 매듭이 손가락 마디처럼 도드라진다.Dyed Grass Form같은 바구니에 초록 풀이 가득 담기고 몇 가닥은 손잡이 밖으로 삐져나온다. 그중 대여섯 가닥만 붉게 물들어 시선을 위로 끌어올린다. 손잡이의 아치가 이제 창틀처럼 안과 밖을 나눈다.
AI 큐레이션 · 브랜드 아이덴티티물건을 세우기 전에 그림자를 놓는다, 시티 라흐마브랜드는 로고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사물이 놓인 자리와 빛의 각도에서 시작한다.작품Cocoa Rebrand System올리브빛 바닥 위에 인쇄물과 병, 상자, 파우치가 크기 순서를 흐트러뜨리며 놓였다. 색은 갈색 안에서만 움직이고, 화면을 세우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서로 겹치지 않게 간격이 잡힌 그림자다.Tea House Identity기와지붕을 얹은 작은 찻집이 책 위에 올라앉고, 그 앞면에 원통형 캔이 세워졌다. 건물이 진열대인지 캔이 건물의 일부인지 흐려지는 지점에서, 배경의 어둠이 지붕의 결만 남기고 나머지를 지운다.
AI 큐레이션 · 벽화벗겨진 층까지 그림이 된다, 디마스 위자야의 벽화칠이 떨어져 나간 자리가 새로 칠한 자리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한다. 벽화의 시간은 뒤에서 온다.작품Street Fresco Detail글자가 평면에 얹히지 않고 두툼하게 솟아 있다. 그 위에 칠한 주황과 노랑이 벗겨지며 아래층의 청록을 드러내고, 좌우의 항아리 형태 덩어리가 화면을 액자처럼 가둔다.Community Wall Panel꽃잎 하나하나가 두께를 얻어 앞으로 나오고, 오른쪽 위 새 한 마리가 부리를 아래로 향한다. 색은 화려하지만 바탕이 어두워 들뜨지 않고, 중앙 아래 금빛 글자 띠가 무게중심을 잡는다.
AI 큐레이션 · 일러스트레이션숨은 것을 찾게 만든다, 리즈키 아디티야의 화면잎으로 가득 찬 화면에서 주인공은 가장 늦게 발견된다. 그 지연 자체가 이 그림의 방식이다.작품Forest Folklore Series겹겹의 열대 잎이 여백을 남기지 않고 화면을 메운다. 한참 훑은 뒤에야 오른쪽 아래 가지에 앉은 작은 새가 드러난다. 주변 잎들이 모두 그쪽으로 기울어 있어 한 번 보이면 다시 감춰지지 않는다.City Spirit Characters제단처럼 짜인 목조 틀 안에 관을 쓴 세 인물이 나란히 앉았다. 테라코타와 청록이 번갈아 깔린 빽빽한 화면에서, 세 얼굴이 조금씩 다른 방향을 보고 있어 대칭이 굳지 않는다.
AI 큐레이션 · 섬유·패브릭 아트실을 쌓아 두께를 만드는 사람, 아유 프라티위직물은 평면이 아니라 층이다. 욕야카르타의 작업대에서 실은 부피를 얻는다.작품Indigo Boro Panel여덟 장의 잎이 중앙에서 방사형으로 벌어지고, 청록 타원과 금빛 사각 테두리가 그 바깥을 이중으로 감싼다. 실을 쌓아 세운 형태여서 빛의 각도가 바뀔 때마다 잎의 색도 옮겨 다닌다.Silk Gradient Weave천이 대각선으로 흐르며 주황에서 남색까지 색을 갈아입는다. 접힌 골과 능선이 색의 경계와 어긋나 있어, 화면이 한자리에 머물지 않고 계속 밀려간다.
AI 큐레이션 · 라탄·천연 소재빈틈부터 먼저 엮는다, 부디 산토소의 라탄 의자와 등라탄은 형태를 만들기 전에 구멍부터 만든다. 그 사이로 오후의 빛이 들어온다.작품Woven Dome Chair거의 원에 가까운 등받이를 성근 격자로 채웠다. 사선으로 든 빛이 그 격자를 통과해 등받이에 밝은 띠를 얹고 나머지는 바닥으로 흘려보낸다. 구조는 단단한데 화면은 가볍다.Coastal Rattan Lamp원뿔 갓과 항아리 몸체가 포개진 램프에서 빛이 엮인 틈마다 점점이 새어 나온다. 마름모 무늬가 결을 바꿀 때마다 밝기가 달라져, 조명이 사물을 비추는 대신 사물 자체가 빛이 된다.
AI 큐레이션 · 몰입형 미디어와타나베 아오, 모서리를 지운 방 안에서 사람은 실루엣이 된다곡면 벽과 젖은 바닥이 이어져 방의 경계가 사라지고, 낮은 덩어리 몇 개만 남는다작품구름 한가운데의 반구곡면 벽 전체를 구름이 덮고 그 앞 낮은 원반 위에 반구 하나가 놓인다. 반구의 표면에도 같은 구름이 감겨 있어 방과 덩어리가 한 몸처럼 보인다. 왼쪽에 선 사람 실루엣이 그 규모를 알려 준다.천장에서 내려온 흰 원반천장에 매달린 흰 원반과 바닥의 흰 그릇이 위아래로 마주 본다. 벽과 바닥은 온통 청록으로 일렁이고 그릇 안쪽에서도 같은 물결이 돈다. 실제로 물은 한 방울도 없는데 방 전체가 젖어 보인다.앉아서 보는 은빛 파동미세한 흰 입자가 벽을 가로지르며 완만한 파동을 그린다. 방 안에는 둥근 좌석 두 개와 거기 앉은 사람 둘뿐이라 소리까지 잦아든 듯하다. 등을 보인 자세가 이 작업의 감상 속도를 알려 준다.
AI 큐레이션 · 생성형 미디어 아트이토 린, 화면의 물결을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요철로 바꾼다파도와 모래언덕과 결정. 생성된 형상이 직물과 종이의 두께를 얻어 벽에 걸린다작품무너지기 직전의 파도검은 바탕에서 흰 입자가 솟아올라 파도의 마루를 만들고 아래로는 가는 세로선이 비처럼 흘러내린다. 마루의 오른쪽에만 푸른빛이 걸려 방향이 생긴다. 옆의 작은 화면이 같은 형상을 손바닥 크기로 되풀이한다.원 안에 뜬 흰 달둥근 액자 안에 회색 층이 겹겹이 파여 산과 물결을 이룬다. 가운데 흰 타원만 아무것도 새겨지지 않은 채 비어 있어 달처럼 떠오른다. 층의 간격이 좁아지는 쪽으로 화면이 뒤로 물러난다.직물로 짠 모래언덕촘촘한 실 조직이 능선을 이루며 모래언덕의 곡면을 만든다. 빛이 낮게 들어와 골마다 그림자가 앉고 마루만 크림빛으로 뜬다. 옆 화면은 같은 능선을 푸른빛으로 돌려 온도만 바꿔 놓는다.
AI 큐레이션 · 디지털 조각다카하시 하야테, 표면의 결이 그대로 형태가 되는 조각들격자와 줄무늬와 픽셀. 표면을 무엇으로 짜느냐가 그 덩어리의 성질을 결정한다작품엮어서 세운 빈 항아리가느다란 금빛 띠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감기며 항아리의 배를 만든다. 살 사이가 뚫려 있어 안쪽 곡면이 그대로 비치고 겉과 속이 동시에 보인다. 덩어리가 아니라 선으로 세운 부피다.픽셀로 자란 산호작은 정육면체가 층층이 쌓여 산호의 가지를 이룬다. 위쪽 끝은 산호빛 분홍, 아래 뿌리는 청회색으로 내려앉아 온도가 위아래로 갈린다. 유기적인 형태인데 가까이 보면 모든 면이 직각이다.한 겹으로 도는 흰 고리흰 띠가 한 번 꼬인 채 이어져 안팎의 구분이 사라진다. 표면 전체를 덮은 미세한 사선이 곡면을 따라 휘면서 형태의 기울기를 알려 준다. 그림자가 옅어 무게가 거의 실리지 않는다.
AI 큐레이션 · 설치 미술스즈키 유이, 드리운 실로 전시장 안에 방을 하나 더 짓는다천장에서 내려온 세로선이 커튼을 이루고, 그 안쪽에 연기와 빛과 색이 갇힌다작품물 위에 세운 세 개의 원통가는 실이 원통을 이루며 바닥까지 드리우고 가운데 하나만 위로 모여 원뿔이 된다. 살구빛과 흰색, 보라가 각각 다른 온도로 물들어 서로 섞이지 않는다. 젖은 바닥이 세 덩어리를 통째로 아래쪽에 한 번 더 세운다.공중에 뜬 나무 막대 구름천장에서 내려온 수백 가닥 줄 끝에 짧은 나무 막대가 매달려 공중에 수평의 덩어리를 이룬다. 조명이 그 사이를 지나며 바닥에 잘게 끊긴 그림자를 촘촘히 깐다. 위쪽은 금빛으로 밝고 아래 끝은 검게 타들어 간다.돌무더기에서 오르는 연기검은 자갈을 깐 마당 가운데에 납작한 돌이 쌓이고 그 위로 흰 연기가 곧게 올라간다. 둘레에 세운 나무 기둥들이 그 수직을 따라 서고 천장에서 내려온 가는 줄이 배경을 실비처럼 채운다. 바닥에 놓인 작은 등만이 이 어둠에서 따뜻하다.
AI 큐레이션 · 모바일 앱 UI다나카 렌, 화면 속 그림이 액자 밖으로 흘러넘친다폰을 표본처럼 액자에 고정한 뒤 화면 속 이미지를 판 위까지 이어 붙인다작품검은 판에 흩어진 여섯 장무광 검은 바탕에 검은 기기 여섯 대가 비스듬히 놓인다. 화면마다 흑백 설산과 오층탑, 반쯤 잘린 원이 하나씩 들어가고 붉은 해는 딱 한 번 나온다. 기기와 배경의 검정이 같아 화면만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부채꼴로 편 다섯 개의 정원기기 다섯 대가 부채를 펴듯 앞뒤로 겹쳐 서고 화면마다 바위와 이끼와 물가가 이어진다. 뒤쪽 큰 원의 색이 초록에서 살구빛으로 옮겨 가며 다섯 장이 한 계절의 흐름처럼 읽힌다. 가운데 한 대만 앞으로 나와 초점을 쥔다.책처럼 세워 꽂은 화면들얇은 화면 판이 책장에 꽂힌 것처럼 비스듬히 겹겹이 세워져 있다. 앞으로 올수록 청록에서 분홍, 남색, 베이지로 색이 넘어가 두께 자체가 색의 목록이 된다. 맨 앞 한 장에서만 소나무가 온전히 드러난다.
AI 큐레이션 · 홈페이지·웹 디자인사토 아오이, 여백을 먼저 두고 남은 자리에 화면을 놓는다붉은 점 하나, 먹빛 한 획. 스무 점 내내 화면의 절반 이상이 비어 있다작품격자에 갇힌 붉은 해종이 질감의 사각 면들이 바둑판처럼 붙어 있고 왼쪽 위 한 칸에만 붉은 원이 들어앉는다. 아래쪽 한 칸에는 안개 낀 산이 흑백으로 깔린다. 색을 아낀 만큼 붉은 원 하나가 화면 전체의 무게를 감당한다.밤에 켜 둔 족자 한 폭검은 방 한가운데 세로 족자가 걸리고 그 위로 작은 전구 하나가 내려온다. 왼쪽에서 뻗은 꽃가지가 어둠을 가로지르며 화면의 대각선을 만든다. 밝은 곳이 족자와 전구뿐이라 눈이 오래 머문다.청회색 원과 금빛 능선크림빛 바탕 위로 짙은 청회색 원이 떠 있고 그 아래를 금빛 곡면이 능선처럼 지나간다. 마른 들풀 몇 줄기가 앞쪽에 겹쳐 원의 가장자리를 흐린다. 도형 세 개만으로 계절 하나가 지시된다.
AI 큐레이션 · 설치 미술류현, 수천 개의 조각을 쌓아 전시장의 공기를 바꾼다유리와 철망과 자갈. 재료는 매번 달라도 하나를 수천 번 반복한다는 원칙은 같다작품천장에서 내려온 빛의 큐브천장 격자에서 가는 줄이 수천 가닥 내려와 공중에 정육면체 하나를 세운다. 줄에 꿰인 알갱이가 아래로 갈수록 노랑과 보라로 물들고, 젖은 듯한 바닥이 그 색을 통째로 되비친다. 실체보다 반사가 더 넓게 퍼진다.천장에 걸린 철망 구름고운 철망이 여러 겹으로 접히며 전시장 천장 아래를 가로지른다. 조명이 그 사이를 통과해 바닥에 물결 모양 그림자를 흘려 놓는다. 금속으로 만든 것인데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검은 자갈 위의 흰 원반검은 자갈이 곡선을 그리며 바닥에 넓게 깔리고 그 위로 흰 원반 몇 개가 징검다리처럼 놓인다. 흰 기둥과 천장 조명 열이 그 곡선을 가로지르며 직선을 보탠다. 걸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발을 딛기는 망설여진다.
AI 큐레이션 · 모바일 앱 UI임소라, 손바닥만 한 화면들을 벽에 늘어놓고 하나씩 센다낱장의 앱 화면이 격자와 원반과 무더기로 모인다. 배열이 바뀌면 같은 화면도 달리 읽힌다작품두 줄로 정렬한 열여섯 장검은 판에 폰 열여섯 대가 두 줄로 못 박히듯 걸려 있다. 화면마다 아치와 언덕, 떠 있는 구가 다른 색으로 들어앉는데 간격이 일정해 전체가 한 장의 벽지처럼 읽힌다. 두꺼운 나무 테두리가 그 규칙성을 한 번 더 조인다.어둠 속에 겹친 검은 판검은 기기들이 서로 겹치며 비스듬히 흩어져 있다. 화면에는 달이나 깃털 같은 흰 형상이 하나씩만 떠 있어 어둠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앞의 정렬과 달리 여기서는 순서가 풀려 있다.원반에 꽂힌 열두 시각검은 원반 둘레를 따라 폰 열두 대가 시계 눈금처럼 꽂혀 있다. 가운데 둥근 구멍의 가장자리에만 빛이 걸려 시선을 안쪽으로 당긴다. 화면 색이 시계 방향으로 조금씩 옮겨 가며 하루가 도는 것처럼 보인다.
이 섹션의 작가 초상과 작품 이미지는 모두 AI로 생성된 것입니다. 등장하는 작가는 실존 인물이 아니며, 본문의 서술은 위클리뉴스 편집실이 이미지를 직접 보고 쓴 감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