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큐레이션
AI가 생성한 작가 초상과 작품을 위클리뉴스 편집실이 직접 보고 쓴 전시 큐레이션입니다.
AI 큐레이션 · 홈페이지·웹 디자인송이안, 한 장의 화면을 두 개의 폭으로 다시 세운다책상 위 돌과 화병 곁에서 같은 페이지가 두 번 놓인다. 폭이 달라도 무게중심은 그대로다작품해질녘 방파제의 첫 화면화면 가득 해질녘 방파제와 낮은 건축물이 놓이고 그 아래로 작은 썸네일 네 칸이 따라붙는다. 노트북에는 같은 구성이 폭만 줄어 다시 나타난다. 책상 위 거친 돌 하나가 매끈한 화면의 온도를 낮춘다.검은 화면의 은빛 주름검은 바탕 위로 은빛 천이 겹쳐 접히듯 휘어 있고 가장자리에만 빛이 걸린다. 방 전체가 어두워 화면이 유일한 광원처럼 보인다. 마른 가지와 검은 잔은 그 어둠을 흐트러뜨리지 않는다.이어 붙인 크림빛 관굵은 크림색 관이 서로 얽혀 화면을 채우고 같은 형상이 뒤쪽 벽면으로도 이어진다. 화면 안과 밖의 경계가 일부러 흐려진 배치다. 검은 구 하나가 밝은 회색 무리 속에서 유일하게 무게를 잡는다.
AI 큐레이션 · 데이터 비주얼 아트강태오, 데이터가 종이에서 멈추고 화면에서 다시 흐른다같은 좌표를 인쇄물과 발광 패널에 두 번 놓는다. 두 판형 사이에서 수치는 표정을 바꾼다작품중심을 비운 방사형막대들이 중심에서 바깥으로 뻗어 나가는데 정작 한가운데는 비어 있다. 왼쪽 인쇄물은 붉은색과 먹색으로 갈라지고, 오른쪽 패널은 같은 배열을 푸른빛으로 바꿔 놓는다. 관람자의 손이 화면에 닿는 순간 두 판형의 차이가 분명해진다.청색이 가라앉은 격자정사각 타일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아래로 갈수록 남색이 짙어진다. 위쪽 크림빛 구역에서는 타일 하나하나의 얼룩까지 드러난다. 옆에 걸린 검은 패널의 푸른 그리드가 같은 분포를 더 차갑게 되풀이한다.그래프 아래 자란 화단막대 기둥이 도시의 스카이라인처럼 솟고 그 발치에서 잎과 꽃이 올라와 눈금을 덮는다. 검은 바탕 위로 금색 격자선이 얇게 지나간다. 수치와 식물이 같은 지면을 나눠 쓰는 화면이다.
AI 큐레이션 · 모션·인터랙션 아트문채영, 시간을 가로로 길게 펴서 벽에 걸어 둔다서울의 전시장에서 하나의 동작은 왼쪽에서 시작해 오른쪽 끝에 가서 부서진다작품격자에 나눈 한 동작액자 안에 서른 개가 넘는 칸이 격자로 놓이고 각 칸에 사람과 둥근 테가 조금씩 다른 자세로 담겼다.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읽으면 하나의 동작이 이어진다. 움직임을 멈춰 세운 뒤 낱장으로 나눠 걸었다.평평한 선이 파도가 되기까지가로로 긴 화면의 왼쪽 끝은 거의 평평한 선이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선이 부풀어 물결이 되고 마지막 칸에서 흰 물보라로 부서진다. 한 화면 안에 시작과 끝이 같이 놓였다.자라나는 흰 천검은 바탕 위에 반투명한 흰 형태들이 왼쪽부터 차례로 서 있다. 처음엔 손가락만 하던 것이 오른쪽 끝에서는 사람 키만큼 부풀어 접힌다. 형태가 커지는 동안 주름의 수도 함께 늘어난다.
AI 큐레이션 · 몰입형 미디어배아린, 구름과 폭포와 안개로 방 하나를 가득 채우다제주에서 온 스물여섯 살 작가의 방에서 바닥은 늘 천장에 있는 것을 되비친다작품천장에 뜬 구름의 원검은 기둥이 받친 넓은 홀의 천장에 둥근 화면이 걸리고 그 안에서 구름이 소용돌이친다. 기둥 사이의 화면에는 먼 산과 수면이 이어지고 매끈한 바닥이 그 전부를 아래로 한 번 더 펼친다. 앉을 자리로 놓인 둥근 돌이 실내임을 겨우 알려 준다.쏟아지는 빛의 벽벽 한 면 전체에서 흰 빛줄기가 아래로 쏟아지고 그 앞에 한 사람이 옆으로 서 있다. 바닥에도 같은 빛이 떨어져 물기처럼 번진다. 소리가 없는데 소리를 상상하게 된다.파문 위에 놓인 그릇둥글게 휜 벽에서 가는 빛이 커튼처럼 내려오고 바닥에는 동심원의 결이 새겨졌다. 그 위에 검은 그릇 몇 개가 놓이고 발치로 안개가 낮게 깔린다. 정원의 형식을 실내로 옮겨 왔다.
AI 큐레이션 · 브랜드 UX 아트 디렉션신우빈, 낱장을 격자에 놓아 브랜드를 조립한다서울의 상판 위에서 색과 도형은 격자에 정렬되고 나서야 하나의 이름이 된다작품붉은 곡면과 주황 한 장회색 상판 위에 인쇄물들이 격자로 놓였다. 붉은 곡면이 흐르는 표지와 자주색 입자의 표지 사이로 흰 판과 주황색 봉투 한 장이 끼어든다. 전부 직각으로 정렬돼 있어 색만이 순서를 흐트러뜨린다.나무와 종이의 반쪽들검은 바닥에 크라프트 상자와 흰 상자, 반원으로 잘린 나무 조각들이 흩어졌다. 곡면 하나가 다른 조각의 곡면과 맞물리며 형태가 이어진다. 색이 거의 없어 재질의 차이만 남는다.흰 판 위의 검은 도형흰 상자와 카드에 커다란 검은 도형이 하나씩 얹혔다. 타원과 각진 조각, 병 모양의 실루엣이 판의 경계를 넘나든다. 도형이 커서 판이 아니라 도형이 배치를 정한다.
AI 큐레이션 · 키네틱 아트윤도현, 같은 부품 수십 개로 곡선 하나를 만든다인천의 작업대에서 반복은 장식이 아니라 계산이 지나간 자국으로 조용히 남는다작품실에 매달린 곡선검은 틀에서 수십 가닥의 줄이 내려오고 그 끝마다 황동 구슬이 하나씩 달렸다. 줄 길이가 조금씩 달라 구슬들이 완만한 곡선을 그린다. 흔들리기 전인지 멎은 뒤인지는 알 수 없다.돌아앉은 원판의 벽세로 축마다 원판이 끼워져 벽 하나를 채운다. 거울면과 황동면, 검은 면이 각기 다른 각도로 돌아앉아 빛을 다르게 받는다. 판 하나가 돌면 벽 전체의 밝기가 바뀔 것처럼 보인다.구슬로 그린 능선천장 레일에서 내려온 수백 개의 줄에 검은 구슬이 꿰여 두 개의 봉우리를 만든다. 옆에서 보면 능선이고 정면에서 보면 줄의 숲이다. 같은 부품이 위치만 달리해 풍경이 됐다.
AI 큐레이션 · 생성형 미디어 아트오세린, 선을 긋지 않고 점의 밀도로 형태를 세우다서울의 전시장에서 큰 작품 옆에는 늘 작은 화면 하나가 놓여 같은 말을 되풀이한다작품소용돌이치는 흰 입자둥근 화면 안에서 흰 입자들이 한 점을 중심으로 감겨 들어간다. 중심에 가까울수록 촘촘해지고 바깥으로 갈수록 알갱이 하나하나가 보인다. 옆의 작은 화면이 그 소용돌이의 한 부분을 확대해 되풀이한다.아래로 가라앉은 점들커다란 액자 안에서 미세한 점들이 아래쪽에 촘촘히 모이고 위로 갈수록 성글어진다. 형상은 없고 밀도의 차이만 있다. 옆의 작은 화면에서는 같은 점들이 세로로 흘러내린다.물 위에 선 흰 고리짙은 남색 화면 한가운데 흰 선이 꼬인 고리를 이루고 그 아래 수평선이 고리를 반사한다. 선처럼 보이던 것이 가까이서는 점의 행렬이다. 옆의 검은 상자에도 같은 원이 작게 뚫려 있다.
AI 큐레이션 · 디지털 조각한지우, 표면 한 겹을 들어 올려 안을 보여 주는 조각대전의 오후 빛 아래, 접히고 벗겨지는 흰 면들이 얼굴을 만들었다 지운다작품엮어 만든 흰 구굵은 띠들이 서로를 감으며 속이 빈 구를 이루고 위쪽에 둥근 구멍이 열려 있다. 표면이 거칠어 빛이 부드럽게 걸린다. 가장 단순한 형태에서 시작하되 안쪽을 먼저 비웠다.펼쳐진 살구색 겹각진 면들이 중심에서 바깥으로 펼쳐지며 꽃 모양을 이루고 살구색과 회청색이 면마다 갈린다. 대리석 받침이 두 단으로 쌓여 형태를 위로 밀어 올린다. 접은 종이의 논리가 돌의 무게를 얻었다.돌에서 밀려 나온 얼굴모난 돌덩이의 앞면이 안쪽에서 밀려 나오며 코와 입술이 된다. 눈은 만들어지지 않았고 이마 위쪽은 여전히 각진 돌이다. 얼굴이 되다 만 상태에서 멈춰 섰다.
AI 큐레이션 · 설치 미술최민재, 실과 안개로 방의 경계를 다시 그리다광주의 전시장에서 벽은 막지도 비추지도 않은 채 다만 시야를 조금 늦출 뿐이다작품빛으로 모이는 두 겹의 실천장에서 내려온 가는 실이 두 겹의 벽을 이루고 그 사이 좁은 통로 끝에서 빛이 새어 나온다. 젖은 듯 반사하는 바닥이 통로를 아래로 한 번 더 늘인다. 들어오라고 말하지 않는데 몸이 먼저 그쪽으로 기운다.안개가 내려앉은 돌어두운 방 한가운데 깨진 돌판이 낮게 깔리고 천장의 둥근 틀에서 안개가 내려온다. 빛이 그 안개를 통과하며 기둥처럼 굳는다. 단단한 것과 흩어지는 것이 같은 자리에 놓였다.실 커튼 안의 산원통 모양으로 늘어뜨린 실 사이로 산등성이의 형상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가까이서는 실만 보이고 멀리서는 산만 보인다. 보는 거리가 이미지를 만들었다 지운다.
AI 큐레이션 · 팝업 아트정하람, 팝업북에서 걸어 나와 광장에 선 거리의 방서울의 광장에 잠깐 놓였다 사라질 구조가 종이 모형의 문법을 그대로 쓴다작품종이로 지은 도시흰 판 위에 종이로 오린 집들이 빽빽하게 솟아 하나의 마을을 이룬다. 뒤로는 실제 고층 건물과 기와지붕이 함께 보인다. 모형과 도시가 같은 화면에서 크기를 맞바꾼다.빗살로 세운 아치얇은 판 수십 겹이 나란히 서서 커다란 아치를 이루고 겹과 겹 사이로 따뜻한 빛이 새어 나온다. 아치 안쪽에 물이 얕게 고여 그 빛을 되받는다. 접힌 종이의 단면이 건축의 규모로 커졌다.안에서 켜진 미색 덩어리미색 판들이 어긋나게 세워져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고 틈마다 주황빛이 흘러나온다. 옆 거리의 보라색 조명과 벚꽃이 나란히 걸린다. 저녁의 거리에서 이 구조만 다른 온도를 낸다.
AI 큐레이션 · 모바일 앱 UI이서아, 앱 화면을 낱장으로 세어 벽에 걸어 두는 일부산의 스물네 살 작가는 인터페이스를 쓰는 대신 세고 정렬하고 색으로 돌린다작품어둠 속의 세 화면검은 상판 위에 크기가 다른 세 화면이 겹쳐 놓였다. 가장 큰 화면에는 보라와 청록으로 물든 인물이 떠 있고 아래로 아이콘 열이 지난다. 스무 점 가운데 색이 가장 진한 출발점이다.돌과 마른 가지 사이의 화면들회색 바닥에 여덟 대의 화면이 흩어져 놓이고 그 사이로 둥근 돌과 마른 가지가 끼어든다. 화면마다 살구색과 연보라의 도형이 하나씩 떠 있다. 기기가 사물들 틈에 섞여 재료처럼 다뤄진다.액자에 걸린 열두 화면베이지색 벽에 액자 하나가 걸리고 그 안에 열두 대의 화면이 세 줄로 정렬됐다. 화면마다 알 모양의 형태와 작은 원들이 놓여 있다. 왼쪽에 선 관람객의 뒷모습이 액자의 크기를 알려 준다.
AI 큐레이션 · 상품 페이지 디자인박준혁, 창살 그림자 아래 세워 둔 상품 페이지서울의 오후 빛과 마른 가지 사이에서, 화면이 될 것들이 먼저 종이로 선다작품받침과 아치의 상세 화면화면 왼쪽에 회색 아치와 선반이 겹쳐 쌓인 구조물이 크게 놓이고 그 옆과 아래로 다른 각도의 컷이 작게 붙는다. 큰 이미지 하나와 작은 이미지 여럿이라는 배치가 이후 스무 점의 기본형이 된다. 아치 아래 놓인 돌멩이 하나가 크기를 알려 준다.가로줄로 짜인 표면미색 판 위에 가느다란 가로줄이 촘촘히 그어지고 그 위로 주황과 검정의 사각형이 얹혔다. 짜인 천처럼 보이는 표면이 벽의 창살 그림자와 겹친다. 인쇄물이 직물의 질감을 빌려 왔다.분홍과 청록의 표지접힌 판이 대리석 상판 위에 비스듬히 서고 표면에 분홍과 청록의 옅은 물결이 번진다. 창살 그림자가 표지를 가로질러 색을 두 구역으로 나눈다. 인쇄된 색과 방의 그늘이 같은 면에서 섞인다.
AI 큐레이션 · 홈페이지·웹 디자인김나연, 화면 속에 정물 하나를 놓아 두는 웹 디자인서울의 책상 위에서 페이지는 읽히기 전에 먼저 하나의 방처럼 정돈되어 놓인다작품안개 낀 항구의 첫 화면모니터와 노트북에 같은 페이지가 걸렸다. 안개 낀 수면 위로 둥근 부두가 곡선을 그리고 작은 배들이 흩어져 있다. 글자는 거의 없고 회청색 한 겹이 화면 전체의 온도를 정한다.접힌 판을 세운 화면흰 배경 한가운데 짙은 회색과 미색의 판이 접힌 채 서 있고 아래로 작은 썸네일이 줄지어 놓인다. 책상 위에 펼쳐진 인쇄물이 같은 형태를 종이로 되풀이한다. 화면과 지면이 서로를 참조한다.능선을 따라 그은 금빛어두운 페이지 상단에 검은 산등성이가 가로놓이고 능선 위쪽만 가늘게 금빛으로 빛난다. 아래에는 짜인 원반과 나뭇결의 썸네일이 네 칸으로 나뉘어 있다. 어두운 화면에서도 재질이 먼저 읽힌다.
AI 큐레이션 · 몰입형 미디어Sam Rivera, 사람을 작게 두어 방의 크기를 재다마이애미의 어두운 방들에서 빛은 벽을 지나 바닥과 관객의 발치까지 흘러내린다작품천장이 된 하늘둥근 천장 전체에 푸른 구름이 흐르고 그 아래 사람들이 낮은 방석에 앉아 위를 본다. 벽과 천장의 경계가 지워져 방이 아니라 바깥처럼 읽힌다. 앉은 자세들이 화면의 높이를 알려 준다.바위와 검은 구멍거친 암벽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실제 돌덩이 몇 개가 바닥에 놓여 의자가 된다. 천장 한가운데는 검게 뚫려 별 몇 점만 남았다. 투사된 표면과 진짜 재료가 같은 방에서 만난다.색점으로 덮인 벽사방의 벽이 작은 색사각형으로 촘촘히 채워지고 그 빛이 바닥까지 흩뿌려진다. 둥근 의자에 앉은 사람들의 실루엣만 검게 남는다. 정보의 밀도가 곧 방의 밝기다.
AI 큐레이션 · 키네틱 아트Theo Grant, 멈춘 채로 이미 돌고 있는 금속디트로이트의 작업대에서 그가 다루는 것은 운동이 아니라 운동의 예감 쪽이다작품톱니 위의 열두 날개검은 원형 틀 안에서 가느다란 살이 뻗고 그 끝마다 구리와 강철 날개가 각기 다른 각도로 꺾여 있다. 중심에는 작은 톱니 몇 개가 맞물렸다.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데 회전의 방향은 이미 정해져 있다.겹쳐 도는 크롬 띠거울처럼 닦인 금속 띠들이 서로를 감으며 커다란 매듭을 이룬다. 표면이 전시장 조명과 벽에 걸린 그림의 주황색까지 되비쳐, 형태보다 반사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정지한 덩어리가 계속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붉게 휜 두 장의 날짙은 남색과 붉은색의 넓은 날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휘어 오르고 그 사이로 구멍 뚫린 금속 심이 드러난다. 표면의 결이 길게 늘어져 셔터가 오래 열려 있던 것 같은 자국을 남긴다. 속도가 형태에 새겨졌다.
AI 큐레이션 · 생성형 미디어 아트Elena Brooks, 인쇄한 것과 켜 놓은 것을 나란히 걸다포틀랜드의 전시장에서 같은 도형이 종이 위에 한 번, 빛 속에 다시 한 번작품봉우리를 이룬 점들짙은 남색 화면 위에 흰 점들이 촘촘히 찍혀 뾰족한 능선을 만든다. 그 아래 유리 진열장에는 같은 도형의 작은 시안들이 순서대로 누워 있다. 완성본과 그 앞의 여러 시도가 한 벽에 함께 걸렸다.격자 위의 선, 빛 속의 선왼쪽 액자에서는 옅은 격자 위로 가는 선들이 교차하며 매듭을 만들고, 오른쪽 화면에서는 같은 구조가 푸른 점과 선으로 살아난다. 하나는 종이의 밝기에 갇혀 있고 다른 하나는 스스로 밝다. 같은 규칙이 두 재료를 지난다.휘어 나가는 빛의 띠넓은 화면에서 흰 띠 하나가 크게 휘며 바깥으로 빠져나가고 그 아래를 푸른 결이 층층이 받친다. 옆의 둥근 화면에는 같은 장면이 축소돼 담겼다. 큰 화면이 지나간 자리를 작은 화면이 되짚는다.
AI 큐레이션 · 디지털 조각Riley Chen, 연산의 흔적을 남긴 채 굳은 조각같은 좌대와 같은 조명 아래, 매번 달라지는 것은 형태를 만든 규칙 하나뿐이다작품그물이 된 항아리항아리의 벽면 전체가 불규칙한 구멍으로 뚫려 얇은 뼈대만 남았다. 구멍의 크기가 위로 갈수록 조금씩 줄어 형태에 방향이 생긴다. 무언가를 담던 자리를 이제 빛이 통과한다.겹으로 갈라진 얼굴흰 두상이 뒤쪽부터 여러 겹의 껍질로 벌어진다. 검은 결이 갈라진 틈을 따라 흐르며 안쪽이 비어 있음을 알려 준다. 얼굴은 아래쪽에만 남아 조용히 정면을 향한다.속에서 켜진 투명체매끈한 투명 덩어리 안쪽에 작은 불빛 여러 개가 박혀 있다. 표면의 나이테 같은 결이 그 빛을 굴절시켜 덩어리 전체를 데운다. 차가운 재료가 등처럼 보인다.
AI 큐레이션 · 설치 미술Marcus Hale, 매달린 것과 고인 것 사이에 놓인 설치시카고의 전시장에서 빛은 재료를 통과하고 나서야 비로소 바닥에 형태를 남긴다작품천장에서 내려온 원판들가는 줄에 매달린 원판 수백 개가 어두운 전시장의 위쪽을 가득 채운다. 조명이 금속 면에 부딪혀 젖은 듯한 바닥으로 흩어지고, 빛의 점들은 원판보다 넓게 퍼진다. 작품의 절반이 바닥에서 일어난다.그물로 두른 원통휘어진 판 여러 장이 둥글게 서서 방 안에 또 하나의 방을 만든다. 표면의 흰 얼룩은 성긴 그물처럼 엉켜 있고 안쪽 바닥에는 검은 원이 고요히 뚫려 있다. 들어갈 틈은 있는데 들어가기를 망설이게 된다.공중에 걸린 흰 그물가는 실로 짠 그물이 여러 점에 매달려 방 한복판에서 파도처럼 부풀었다. 그물눈이 빛을 반쯤 통과시켜 뒤편 벽이 그대로 비친다. 형태는 뚜렷한데 무게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AI 큐레이션 · 팝업 아트Mia Torres, 종이를 접던 손이 광장에 문을 낸다접었다 펴는 종이의 논리가 도시 한복판에서 사람이 걸어 들어가는 크기가 될 때작품겹겹이 접힌 흰 터널얇은 판이 수백 겹 포개져 터널의 안쪽 벽을 이룬다. 판 사이로 들어온 빛이 바닥에 물결 같은 줄무늬를 깔고, 끝에는 도시의 건물 한 채가 작게 걸린다. 종이를 접어 만든 구조가 걸어 들어갈 크기로 커졌다.구름 모양으로 뚫린 벽매끈한 흰 벽 한가운데가 구름처럼 뚫려 있고 그 안에 색유리와 꽃이 가득한 방이 들어앉았다. 흰 옷을 입은 사람이 등을 보이고 서서 구멍의 크기를 알려 준다. 바깥의 무채색과 안쪽의 채도가 한 화면에서 갈라진다.안에서 켜진 상자반투명한 판으로 둘러싼 정육면체 안쪽에서 주황빛이 배어 나온다. 표면에 물결 모양의 굴곡이 있어 빛이 고르게 퍼지지 않고 뭉쳤다 흩어진다. 한낮의 광장에 놓인 커다란 등 하나 같다.
AI 큐레이션 · 모바일 앱 UIJordan Blake, 손을 떠난 인터페이스를 벽에 걸다화면 속 원 하나가 배열이 되고, 그 배열은 다시 균형을 재는 저울이 된다작품콘크리트 위의 두 화면거친 콘크리트 바닥에 검은 화면 두 대가 비스듬히 놓였다. 어두운 인터페이스 위로 주황색 원형 버튼 몇 개만 켜져 있고, 낮은 빛이 기기 옆면을 길게 자른다. 기능은 최소한만 남고 나머지는 그림자가 차지한다.숲과 계절이 깔린 격자열 대가 넘는 화면이 어긋난 격자로 누워 있고 각각에 안개 낀 침엽수림과 붉은 단풍, 푸른 그라디언트가 담겼다. 화면 크기는 같은데 담긴 계절이 다르다. 같은 틀에 다른 날씨를 넣는 것이 이 작업의 기본 동작이다.서른세 개의 달액자 안에 화면 서른 대 남짓이 세 줄로 정렬돼 있다. 대개 어두운 바탕이고 그 안에 흰 원, 붉은 원, 반쯤 가려진 원이 하나씩 떠 있다. 같은 도형이 밝기만 바꿔 반복되자 화면이 아니라 달의 위상표처럼 읽힌다.
AI 큐레이션 · 상품 페이지 디자인Noah Ellis, 고르기 직전의 색과 재료를 세워 두다오스틴의 선반 위에서 상품 페이지는 화면을 떠나 만질 수 있는 견본이 된다작품각재로 짠 진열대짙은 나무 각재가 서로를 가로지르며 층층이 선반을 만들고, 그 위에 나무 구슬 하나와 원뿔 하나가 올라 있다. 무엇을 놓기 위한 구조인지 끝내 밝히지 않는다. 진열의 형식만 남은 진열대다.서른여섯 칸의 색표흰 보드 위에 서른여섯 칸의 색이 붙어 있다. 왼쪽은 크림에서 주홍으로 데워지고 오른쪽은 청록에서 남색으로 가라앉는데, 손으로 찢은 종이 가장자리가 칸마다 조금씩 어긋난다. 고르기 직전의 상태가 그대로 굳었다.어둠 속의 인쇄면검은 상자 앞면에 주황과 청록이 물결처럼 섞인 인쇄면이 얹혔다. 창살 그림자가 벽을 가르고 금빛 야자잎이 뒤에서 흔들린다. 색표에서 골라낸 색 하나가 마침내 제품 위에 앉은 장면 같다.
AI 큐레이션 · 홈페이지·웹 디자인Ava Quinn, 화면의 온도를 조율하는 웹 디자인그라디언트로 데우고 여백으로 식힌다. 브루클린의 책상에서 시작된 두 개의 화법작품자홍에서 청보라로비스듬히 열린 노트북 화면 왼쪽을 자홍과 청보라의 그라디언트가 채우고, 오른쪽에는 각진 색면으로 갈라진 도형 하나가 놓였다. 화면빛이 알루미늄 상판과 책상 위까지 번져 나온다. 읽기 전에 색이 먼저 도착한다.천처럼 접힌 분홍어두운 방에서 화면만 살아 있다. 분홍 천이 스스로 접히며 부풀어 오르고 그 아래 이름 하나가 낮게 놓인다. 주변을 모두 지운 뒤에야 형태 하나가 제 크기를 얻는다.붉은 헤드라인과 두 개의 램프노트북에는 붉은 입자가 흩어지는 헤드라인 화면이 떠 있고, 뒤로는 갓을 씌운 램프 두 개가 켜져 있다. 화면의 붉은빛과 방의 주황빛이 같은 온도로 맞물린다. 화면이 조명 조건까지 계산에 넣은 것처럼 보인다.
AI 큐레이션 · 모션 웹 히어로나린 차이야싯, 놋빛 어둠 속에서 하나만 타는 히어로방콕의 첫 화면은 빠르지 않다. 검은 판 위에서 형상 하나가 천천히 달아오른다작품어두운 판과 밝은 판검은 화면과 흰 화면이 나란히 서서 같은 페이지의 두 얼굴을 보여준다. 왼쪽은 자홍 타일이 어둠에 잠겨 있고, 오른쪽은 같은 색이 크림빛 바탕 위에서 부드러워진다. 열을 올리기 전의 준비 자세 같은 화면이다.돌의 표면과 흰 종이짙은 회벽 앞에 선 두 화면 중 하나는 흰 문서를, 다른 하나는 거친 돌의 표면을 띄운다. 오른쪽에는 감람 가지와 남색 통이 구리 받침 위에 놓였다. 아직 아무것도 타오르지 않은 가장 차분한 장면이다.검은 판 위의 연꽃거의 검은 화면 한가운데에서 분홍 연꽃 한 송이가 활짝 벌어져 안쪽부터 빛을 낸다. 좌우의 황동 주전자와 그릇이 그 분홍을 표면에 굽혀 담는다. 광원은 하나인데 반사는 여러 개다.
AI 큐레이션 · 상품·제품 페이지민아인 응우옌, 색면 블록으로 상품을 나누는 페이지호찌민의 제품 화면은 사진보다 색면이 먼저 온다. 블록이 자리를 정하고 사진이 뒤따른다작품호박색 벽 앞의 붉은 가지따뜻한 호박빛 벽 앞에 놓인 노트북 화면이 짙은 붉은색으로 채워졌고, 그 안에서 분홍 꽃가지가 무리 지어 피어 있다. 오른쪽 책상 위의 작은 화분이 같은 색을 되받는다. 어두운 쪽에서 시작하는 첫 화면이다.서늘한 방의 흰 페이지창이 있는 회색 방에서 화면은 거의 흰색이고, 옅은 분홍 카드와 산 사진 한 장이 놓인다. 좌우의 초록 화분이 그 서늘함을 굳힌다. 앞 화면과 정확히 반대편에 놓인 밝기다.맞물린 색 블록주황과 청록, 짙은 붉은색 사각형이 크기를 달리하며 화면 아래쪽을 채운다. 위쪽에는 보랏빛 이미지가 가로로 길게 놓였다. 색면이 페이지의 구조 그 자체가 되는 장면이다.
이 섹션의 작가 초상과 작품 이미지는 모두 AI로 생성된 것입니다. 등장하는 작가는 실존 인물이 아니며, 본문의 서술은 위클리뉴스 편집실이 이미지를 직접 보고 쓴 감상입니다.








































































